진화한 S펜…삼성전자,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6' 공개
오다인
| 2019-08-01 10:27:22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6'를 1일 공개했다.
갤럭시 탭 S6는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업그레이드된 S펜과 듀얼 카메라, 온 스크린 지문인식을 삼성 태블릿 제품에서 처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원격으로 태블릿을 제어할 수 있는 'S펜 에어 액션'을 처음으로 지원한다. 사용자가 태블릿을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S펜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어도 가능하다.
또 S펜으로 작성한 손글씨를 손쉽게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포함한 다양한 파일 형식으로 변환이 가능해 메모의 편집, 저장, 공유가 이전보다 편리해졌다. 노트 투명도 조절 기능도 새롭게 탑재해 콘텐츠를 감상하면서도 화면 전환 없이 노트 필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 태블릿 최초로 후면 1300만 화소와 5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고 온 스크린 지문인식을 적용했다. 갤럭시 탭 S6를 북 커버 키보드와 연결하거나 퀵 패널에서 '삼성 덱스'를 터치하면 이를 실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 탭 S6는 16대10 화면비의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하만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를 탑재했다.
삼성 보안 플랫폼인 '녹스',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싱스', 지능형 어시스턴트 '빅스비'도 신제품에 적용됐다.
색상은 마운틴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로즈 블러시 3종으로 이달 말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고동진 IM부문장 사장은 "소비자들은 업무나 학습 같은 생산적인 활동과 창의적인 활동에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다"면서 "갤럭시 탭 S6는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모바일 경험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갤럭시노트10 공개에 앞서 갤럭시 탭 S6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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