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식당건물 폭발사고로 12명 중경상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2-25 08:48:17
식당 2곳 무너지고 주차차량, 주변 건물 유리창 파손
▲대전 오정동 식당건물 폭발사고 현장.[대전시 소방본부 제공]
성탄절 전날 대전시 대덕구 한 식당 건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 52분쯤 대덕구 오정동 지상 1층 식당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가 출동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11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폭발 여파로 건물 내 식당 2곳이 무너졌으며, 인근 건물들도 유리창이 깨지거나 부서졌고, 주차돼 있던 일부 차량들도 피해를 봤다.
소방당국은 인력 120여명과 차량 41여대를 투입해 불이 난지 약 45분만인 이날 오후 9시27분쯤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번 폭발사고로 인한 정확한 피해 규모 및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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