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국 아파트 10만5155가구 입주…전년 대비 12%↓

정해균

| 2019-03-22 09:21:19

서울은 3.4% 증가한 8652가구, 6월 물량 집중

오는 4~6월 2분기에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9만5155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은 5월까지 아파트 입주 물량이 거의 없다가 6월부터 일부 물량이 시장에 다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오는 4∼6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9만5155가구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 제공]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4∼6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9만5155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8000가구와 비교해 11.9%가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 719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줄었고, 지방은 4만 7964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했다. 지난 5년 평균과 비교하면 수도권은 18.4% 증가했고, 지방은 0.2% 감소했다.


서울의 입주 물량은 8652가구로 지난해보다 3% 증가할 예정이지만 4∼5월 나오는 물량은 대부분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공공임대인 행복주택이다. 일반 아파트는 용산구 효창동 '롯데캐슬 센터포레', 중랑구 삼봉동 '베스트원' 두 곳밖에 없다.


하지만 6월에는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와 관악구 봉천동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동대문구 휘경동 'SK 뷰' 등의 물량이 나오면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는 3만 3941가구, 60~85㎡는 5만 2683가구, 85㎡ 초과는 8531가구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0%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8만 2127가구, 공공 1만 3028가구로 집계됐다.

 

KPI뉴스 / 정해균 기자 chu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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