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5도 '찜통더위'…중부지방엔 소나기

윤재오

| 2019-07-30 09:03:22

폭염특보속 일부지역 열대야 현상
미세먼지는 좋음 예상

30일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지방 일부 지역에는 오전부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29일 서울 여의도 한강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충청과 전라, 경상 내륙과 동해안은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 일부 지역은 밤에도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아침부터 오후 사이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

장마전선이 물러간 이후 찾아온 무더위도 계속되겠다.

전날 기준 세종과 대구, 광주, 대전, 경북(청도·경주·포항·영덕·의성·김천·칠곡·성주·고령·군위·경산·영천·구미), 전남(나주·광양), 충북(청주), 충남(논산·공주), 강원도(삼척평지·동해평지·강릉평지·양양평지·고성평지·속초평지), 전북(전주·정읍·익산)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또 서울과 부산, 울산, 제주도·경남·경북 일부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또 전남·충북·충남·강원도·경기도·전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 경보와 폭염주의보는 각각 일 최고기온 35도,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파도의 높이는 전 해상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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