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단' 분양 완료…34개 기업 입주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11-03 10:37:05

산업용지 17만7677㎡ 규모…용인시, 반도체 산업시장 선두도약 상징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클러스터 연계 산업구조 구축

용인시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100%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용인시 제공]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용인시 반도체 3대 산업단지로 꼽히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완료는 용인시가 반도체 산업시장의 선두로 도약했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처인구 덕성리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2월부터 산업단지 분양공고를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산업단지 전체 면적은 46개 필지 27만1719㎡(약 8만2195평) 규모로, 분양이 완료된 산업(복합)시설 용지는 17만7677㎡(약 5만3747평) 34개 필지다. 이 곳에는 총 31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용인에서 중요한 산업 거점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 곳에는 이미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포함해 8개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이 분양 계약을 체결했고, 반도체 분야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제조기업들도 입주계약을 체결해 산업 간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공정률은 30% 수준으로, 차질없이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진행되면 2026년 하반기에 준공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완료는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산업시장의 선두로 도약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상징적 성과"라며 "산업단지 준공 후 입주하는 기업들의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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