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장마 끝나고 찜통더위…불쾌지수 '매우 높음'
윤재오
| 2019-07-29 08:56:26
전국 낮기온 29~34도
미세먼지 전국 '좋음' 수준▲ 29일 장마가 끝나고 찜통더위가 본격 시작된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는 모습. [정병혁 기자]
미세먼지 전국 '좋음' 수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된다.
29일 기상청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의 낮 기온은 29∼34도의 분포로 평년(28∼32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은 최고 기온이 30도 정도겠지만 강릉과 포항, 대구 등 강원도 동해안 지역과 충청내륙 지방은 곳곳에서 34도까지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폭염 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불쾌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다. 더위체감지수는 경북 포항에서 '매우 위험' 수준, 서울 등 전국 다수 지역에서 '위험 수준', 경기 북부와 강원 산간 등지에서는 '경고' 수준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장마는 끝났지만, 경남 남해안과 서울·경기도, 강원도에는 낮까지 한때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여 대기 상태가 청정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1.5m, 남해 앞바다는 0.5∼1.0m, 동해 앞바다는 0.5∼1.5m로 일것으로 전망된다. 먼 바다 파고는 서해·동해가 1.0∼2.5m, 남해가 0.5∼2.0m로 예보됐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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