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페스티벌 성료…3000만 달러 수출 상담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4-11-17 09:42:33
지난 13,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콘텐츠페스티벌(GCF 2024)'이 686개 콘텐츠 기업과 200명의 투자자·바이어가 참가해 3000만 달러(한화 41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내며 막을 내렸다.
| ▲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게임오디션 성과발표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콘진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경기콘텐츠페스티벌은 경기도 최초로 열린 글로벌 콘텐츠 축제다.
행사에 참가한 경기도 콘텐츠 기업은 당초 예상했던 500개 보다 많은 686개 사로 집계됐다. 이들은 국내외 투자사와 바이어 200명과 786회의 비즈니스 미팅을 가져 3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참가 기업들은 행사장에 구성된 70여 개 부스와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국내외 바이어 및 콘텐츠 산업 관계자와 만나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틀 동안 77개 콘텐츠 기업이 연달아 자신의 기업을 소개하는 '경기 콘텐츠 레벨업 데모데이'도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현대자동차 제로원의 미래형 전기차 충전소 '퓨처개러지', 노인·장애인을 위해 개발된 '사회적 가치 창출형 게임 공동관'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평일에 개최됐음에도 일반 관람객 3000여 명이 참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경콘진의 성과를 한눈에 보여 드리면서 콘텐츠 기업들이 모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콘텐츠'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20년 전부터 한결같이 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해 달려온 경기도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 콘텐츠 기업 정보는 경콘진 누리집 자료실에서 '경기콘텐츠페스티벌 디렉토리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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