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강남역‧서울역 운행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 확대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4-22 09:22:10
용인시는 서울 강남역‧서울역 방면 출근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22일부터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를 9개 노선에서 14개 노선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 ▲좌석예약제가 시행되는 1241번 광역버스. [용인시 제공]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Miri, DIGILOCA)를 통해 미리 탑승 시간과 정류소를 지정한 뒤 좌석을 예약하는 것으로, 승객이 몰려 버스 탑승에 어려움을 겪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됐다.
좌석 예약제가 확대되는 노선은 오전 6~8시 출근 시간대 강남역 방면으로 가는 1241번, 1550번, 1570번, 5006번과 서울역 방면 M4101번이다. 요금은 정류장에서 탑승할 때와 동일하다.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의 협의에서 고속도로 진입 직전 버스 탑승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선 물량을 요청,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용인시 관계자는 "고속도로 진입부 인근의 정류장에서는 이미 만차인 광역버스가 정차조차 하지 않아 시민 불편이 컸다"면서 "이 같은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좌석 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시는 다음 달부터 승객이 많은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지하철 급행열차 개념의 광역버스 급행화 시범사업도 시작한다. 대상 노선은 출근 시간 명지대에서 강남역으로 가는 5001-1번과 5600번의 광역버스 4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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