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국가브랜드 슬로건부문 대상 수상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4-03 12:00:29

한글 슬로건으로 '서울 마이 소울', '부산 이즈 굿' 등 제쳐

충북도의 새 슬로건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 브랜드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작년 4월 22일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를 발표하고 있는 김영환 지사.[KPI뉴스 자료사진]

 

충북은 지난해 '못난이 김치'가 가공식품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2년 연속으로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이미지 파워 및 소비자 파워, 글로벌파워 등 종합호감도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가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높은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된다.


충북도의 브랜드슬로건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는 도시브랜드 부분에서 종합점수 77.56점을 받아 '서울 마이 소울', '부산 이즈 굿', '대전이지유'등 여러 지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월 확정된 브랜드슬로건 공모에는 3000여 명의 국민이 참여했으며 디자인 역시 충북의 11개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브랜드참여단의 아이디어와 대한민국 디자인 공모전 등 국민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이와 함께 영어 위주의 브랜드슬로건이 많은 가운데 온전히 한글로 구성된 충북의 브랜드슬로건의 가치를 국민이 먼저 알아봤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환 지사는 "도지사가 된 1년 8개월 동안 가장 잘한 일을 꼽는다면 단연 충청북도의 새 이름을 짓는 일이었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북의 새 이름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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