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태풍 '크로사' 물러갔지만…흐리고 비·낮 최고 34도

윤재오

| 2019-08-16 08:32:10

전남 경남 일부 지역 폭염특보
서울 대전 제주 31도, 대구 34도

16일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지만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다시 무덥겠다.


▲ 16일 낮 최고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사진은 서울 세종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모습. [정병혁 기자]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며 "중부지방은 낮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및 울릉도·독도에서 10~50㎜이며, 서울·경기도, 충청도, 경북내륙, 전라도는 5~10㎜다.

낮 기온은 30~34도로 예상된다. 전남과 경남 일부지역에는 폭염특보가 유지되면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남해안과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강원산지, 울릉도·독도에는 평균풍속 50~65㎞/h, 최대 순간풍속 72㎞/h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가능성이 있다.

태풍 크로사는 독도 북동쪽 약 1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5㎞ 속도로 우리나라에서 멀어지고있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