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신규 철도노선 국토부 상위계획 반영 총력…경기도와 논의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7-16 09:37:18
이계삼 부시장·경기도 철도국장 논의
경기 안양시가 미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울 서부선과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을 위해 국토교통부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계삼 부시장은 지난 11일 부시장실에서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과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을 만나 국토교통부 상위계획 반영을 놓고 경기도와의 협력을 논의했다.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 사업은 서울대입구에서 비산동 등을 경유해 평촌신도시까지 연장하는 12.8km 노선으로 사업비는 약 1조688억 원이 소요된다.
또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사업은 정부과천청사에서 관양동, 비산동과 안양시 원도심 등을 경유해 광명역까지 연장하는 약 14.7km 노선으로 약 1조935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지난해 5월과 11월 국토교통부 등에 2개 신규 철도노선(안)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안양시 신규 노선(안)을 검토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심사 중이며, 향후 공청회를 거쳐 상위계획 반영 노선을 승인·고시할 예정이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신규 철도노선은 관악산의 지리적인 장벽으로 기존 서울권 진입에 1시간 이상 우회하고 있는 통행시간을 대폭 절감하고, KTX 광명역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이라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박달스마트시티, 안양교도소 이전, 시청사 부지 기업 유치 등 시 역점사업에도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신규 철도노선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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