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최초 데이터 기반 감사 혁신 첫 발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4-11-10 08:53:05
경기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데이터 기반 감사 혁신을 위해 '감사정보시스템 정보화 전략 및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경기도는 지난 8일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감사위원회, 도민권익위원회, 도의회, 행정안전부, 도민감사관, IT전문가 등 각계 각층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미래 감사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감사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감사 계획부터 감사 결과, 이행 상황 관리까지 감사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해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정정보시스템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수감 기관의 자료 제출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사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도민 참여 창구를 강화해 도민과 소통하는 감사를 구현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AI·빅데이터 등 최신정보기술을 활용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내년 본격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경기도 감사가 적재적소에 동작하는데 감사정보시스템이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경기도 감사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스마트 감사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감 기관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경기도의 행정 투명성과 청렴도를 한층 높일 것"이라며 "경기도가 지방 감사 혁신을 선도하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사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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