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전남이전 기업·청년 정착 돕는 '전남지방소멸대응펀드' 30억 조성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16 08:30:30
예약금 이자 3000만원 다자녀 가정 물품 지원에 사용
▲ 지난 14일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IBK기업은행이 '전남지방소멸대응펀드' 30억 원 규모 조성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개발공사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의 하나로 은행과 손을 잡고 '전남지방소멸대응펀드' 30억 원 규모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전남지방소멸대응펀드 업무협약을 맺고, 타지에서 전남으로 이전하는 중소기업과 전남 거주 청년·신혼부부 자영업자 지원에 나선다.
이번 펀드는 전남개발공사 예탁금 30억 원을 재원으로 청년층과 전남 이전 기업의 지역정착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저금리로 대출(3.09% 이자감면)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전남 이전 중소기업(법인등기부등본상 전남 이전 등기일로부터 5년 이내) △전남 거주 청년(만 19~45세 이하) 자영업자 △전남 거주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자영업자다.
대출 한도는 중소기업 1억 원, 청년 3000만 원, 신혼부부 5000만 원으로 대출기간은 1년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예탁금에서 발생한 이자 1%인 3000만 원은 다자녀 가정의 주거와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와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 할 예정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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