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인구 유입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나서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5-03-24 08:33:19

지역 대학과 간담회 갖고 전략 수립

대구시는 지방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해 최근 산격청사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12개 대학의 국제처장급 관계자와 대구시 경찰청,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구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대학 관계자와 출입국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그동안 대구시는 지역 산업 여건에 맞는 맞춤형 유학생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대학 및 산업계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시의 '유학생 유치 활성화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재 수립 중인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계획(안)'에 관한 설명과 논의가 이뤄졌으며, 대구시는 대학과 관계 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외국인 유학생 20만 명 시대를 맞아 지자체별 유학생 유치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대구만의 특색있는 유학생 지원정책 마련을 통해 유학생 유치, 양성, 취업, 정주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해외 우수 인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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