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SK텔레콤 여자플뢰레 국제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 5일 개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12-03 08:35:57
파리올림픽 이후 국내 첫 시니어 국제월드컵대회
'2024 부산 SK텔레콤 여자 플뢰레 국제월드컵 펜싱선수권 대회'(이하 여자플뢰레월드컵)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금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자플뢰레월드컵'은 한국 펜싱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반이 된 대회로, 파리올림픽 종료 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시니어 국제월드컵대회다. 국제펜싱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펜싱협회·부산펜싱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2025년 세계펜싱선수권대회,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 시드 배정 포인트를 두고 국내 20명 해외 150명 등 총 24개 국 17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모든 경기 관람은 무료다.
대회는 △5일 예선전과 예선 토너먼트 △6일 개인전 본선 64강부터 결승 △7일 단체전 등으로 치러진다. 4강전부터는 KBSN 스포츠에서 녹화중계 예정이다. 유튜브 'FIE Fencing Channel'로는 실시간 방송된다.
세계 수준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4강, 결승 경기가 기대된다.
해외 선수로는 세계 랭킹 1위 미국의 키퍼리, 2위 이탈리아 파베르토, 3위 이탈리아 에리고 아리아나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다. 국내 선수로는 세계 랭킹 20위 홍세나(안산시청), 43위 박지희(서울시청), 44위 김기현(성남시청) 등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유명 선수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 여러분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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