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에 '지팝시티' 세계관 도입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7-23 08:35:51
17일 준비 상황 중간보고회...축제 세계관·공간 구성 최초 공개
▲ 지난 17일 열린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중간보고회' 모습. [과천시 제공]
오는 9월 19~21일 열리는 과천공연예술축제가 '지팝시티'라는 세계관을 접목한 축제로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23일 경기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과천시와 축제 주관을 맡은 과천문화재단 관계자, 그리고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준비 상황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축제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축제 현장 전체가 가상의 도시 '지팝시티'로 구현되며, 관객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는 구조로 꾸며진다.
특히, 관객들이 축제의 컨셉인 '떠오르다(Rise)'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인형극 요소와 조형물 등 시각적 장치가 축제 현장 곳곳에 채워진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27년간 함께해온 축제에 대한 기억과 다채로운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5년 축제의 세계관과 공간 구성을 처음 공개한 지금 이 순간이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올해 축제는 과천만의 상상력과 이야기, 시각적 풍경이 어우러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천시는 다음 달 중 전체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연출 및 설치 작업,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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