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중장년 2770명 면접…채용 효과 '톡톡'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8-03 08:34:50
경기도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 ▲ 지난 15일 성남시에서 열린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모습. [경기도 제공] 3일 경기도에 따르면 50~70대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일자리박람회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지난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모두 27회 열린다.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채용관과 이력서 컨설팅, 직무 체험관, 정부 고용정책 안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등 중장년 구직자의 이미지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지난 달 9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남부권역 박람회에는 70개 기업이 현장에 참여했고, 4832명이 방문해 1868명이 면접을 진행했다. 이어 성남시(15일 538명 참여·279명 면접)와 의왕시 18일 455명 참여·380명 면접)에서도 활발한 현장 면접 참여가 이뤄졌다.
같은 달 30일 열린 파주시 박람회에도 429명이 방문해 243명이 면접을 진행하며 뜨거운 구직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수원메쎄 남부권역 박람회에서 KB골든라이프케어에 채용된 신주현 씨는 "박람회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하고 채용 담당자와 면접을 본 것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이력서 제출부터 최종 결과 통보까지의 빠르고 체계적인 지원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10월 고양 킨텍스에서 북부권 대규모 박람회도 예정돼 있어, 더욱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장년 구직자 누구나 현장 등록 또는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하반기 박람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5070jo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5070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층에게 전문성과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의 현장 면접 기회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 일자리정책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중심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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