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15일 개막…체험·부대행사 병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10-13 08:23:42

벡스코서 '제1회 영남권 사이버 방어대회' 결선 함께 개최

부산시는 오는 15, 16일 이틀간 벡스코에서 '2025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부산시·한국주택금융공사·국가정보원 지부 공동 주최, 남부발전·동서발전·동아대학교 후원으로 마련됐다. 

 

▲ '2025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포스터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보안 전문가와 산·학·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최근 증가하는 추세인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게 된다. 

 

4개 주제의 14개 강연을 비롯해 △정보보안 기업 및 공공기관 기술·제품 전시관 △해킹 체험 공간 △디지털 체험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보안학회 연구발표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현장에서 '영남권 사이버 공격 방어 대회' 결선이 개최돼, 실시간으로 △공격에 대한 악성코드 분석 △피해 시스템 정상화 경연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25일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분야 각 3개 팀이 결선에서 경합을 벌인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르는 대규모 해킹사고로 사이버보안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부산이 '안전한 사이버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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