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앞바다서 어선 2척 이틀 연속 침몰…1명 사망·1명 실종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10-22 08:41:02
21일, 한산면 용초도 인근 1톤 어선 전복
심정지 상태 구조된 60대 여성 결국 숨져
20일, 갈도 인근 침몰된 어선 선원은 실종 ▲ 21일 오후 통영 한산면 인근 해상에서 해경이 물에 빠진 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사고 선박은 오후 3시께 한산면 용초항에서 출항해 통발을 건지던 중 파도에 전복되면서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일 새벽 3시 35분께 통영 욕지면 갈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친 후 이동하던 3톤 어선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침몰하면서, 선장 C(77) 씨와 선원 D(62) 씨가 바다에 떨어졌다.
심정지 상태 구조된 60대 여성 결국 숨져
20일, 갈도 인근 침몰된 어선 선원은 실종
21일 오후 3시59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인근 해상에서 1톤급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2명이 바다에 빠졌다.(통영해양경찰서 제공)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20~21일 이틀 연속으로 어선 2척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됐다.
22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1일) 오후 4시께 통영시 한산면 용초도 북쪽 70m 해상에서 1톤급 어선이 파도에 뒤집히며 승선원 2명이 바다에 빠졌다.
배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투입해 A(65·여) 씨를 심정지 상태에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A 씨와 함께 어선에 타고 있던 남성 B(52) 씨는 뒤집힌 선박을 붙잡고 있다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건강상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선박은 오후 3시께 한산면 용초항에서 출항해 통발을 건지던 중 파도에 전복되면서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일 새벽 3시 35분께 통영 욕지면 갈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친 후 이동하던 3톤 어선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침몰하면서, 선장 C(77) 씨와 선원 D(62) 씨가 바다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실종된 선장 C는 이틀이 지난 현재까지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선원 D 씨는 해경의 도움 요청을 받은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구조대원과 음향탐지기를 이용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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