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노후 경유차' 1만대 262억 규모 조기폐차 지원…15일부터 신청접수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2-15 08:18:12
부산시는 15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262억 원(1만100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5등급 7400대, 4등급 2600대, 건설기계 100대 총 1만100대의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지원하며, 지원대수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말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접수일 기준 부산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차량이어야 하며, 차량상태 확인 검사에서 정상 가동 판정을 받아야 한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저감장치(DPF)가 부착돼 출고된 4등급 경유차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차량별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차량 종류와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폐차 보조금과 폐차 후 조건에 맞는 차량을 구매하면 지급되는 추가 보조금으로 나뉜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희망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해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적극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원 대상자의 동참을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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