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료기기 개발지원 18개사 선정…병원·연구원 협업 지원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6-15 08:14:57

아주대병원 등 구성 플랫폼으로부터 개발 전 과정 지원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지원 사업' 대상으로 도내 의료기기 중소기업 18개사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앞서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5월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시제품 제작 및 시험분석 △사용 적합성 평가 △임상시험 계획, 인허가 문서 작성 컨설팅 △시판 후 임상 시험, 사용자 평가 4개 분야에 105개 사가 지원해 평균 4.6:1의 경쟁률을 기록(23개사 모집)했다.

 

그 중 '시제품 제작 및 시험 분석' 분야는 12개사 모집에 82개 사가 신청해 6.8: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 구성된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전문 플랫폼'이 사업 수행을 공동으로 맡는다는 점이다. 선정 기업에 대해선 제품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및 시험·분석 분야는 해당 기업에 직접 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필요 시 상시 컨설팅을 통해 개발 과정 애로사항 해결 등 실질적이고 유연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 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원 1층 광교홀에서는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 기관 설명회 및 상담회'가 개최된다.

 

행사에는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등 기관이 참여해 의료기기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기관별 1:1 맞춤 상담도 진행된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 사업은 병원-기업 협업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 관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제품 개발 초기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기업 지원 사업으로, 도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상시험계획 및 인허가 문서 작성 컨설팅' 분야(5개사)는 별도 재공고를 통해 우수한 도내 의료기기 기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 기관 설명회 및 상담회 사전신청' 및 재공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및 경기기업비서를 참조하거나,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클러스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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