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정기 운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3-13 08:17:23
부산시 이번 달부터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정기운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 ▲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모습 [부산시 제공]
기존에는 지난해 주 2회 단체 예약제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개인 단위 신청도 가능하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정기운행은 매주 화·수요일 주 2회,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순환하는 두 개 코스로 진행된다. 동부산권(A코스)은 부산역-유엔기념공원-해운대해수욕장-용두산공원, 서부산권(B코스)은 부산역-임시수도정부청사-태종대-낙동강하구에코센터 구간을 오간다.
시는 상반기 나래버스 정기 시범 운행 이후 노선 적정성과 운영체계,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안정적인 정기운행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는 휠체어 외 모든 장애인의 문화 향유 영위를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 버스로 운영되는 장애인 전용 시티투어버스다. 2023년 1호 차량 도입 이후 1300명가량이 이용했으며, 2025년 2호 차량 추가 도입으로 누적 이용객은 7100명에 달한다.
초기에는 보조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시는 지난해 민간 위탁 방식으로 전환해 부산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에 운영권을 맡겼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