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경기 연속골, 도르트문트에 3-0 승
김현민
| 2019-02-14 09:33:20
도르트문트전 11경기 9골…'양봉업자' 증명
▲ 토트넘의 손흥민이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 토트넘의 손흥민이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하며 공을 컨트롤하고 있다. [뉴시스]
토트넘이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도르트문트에 3-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원정팀 도르트문트를 3-0으로 대파했다.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0-0 스코어를 유지하던 후반 2분 손흥민은 얀 베르통언의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이날 베르통언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후반 37분 세르주 오리에의 크로스를 왼발로 받아 넣어 추가 득점을 올렸다.
곧바로 쐐기골이 터졌다. 후반 40분에 교체 투입된 페르난도 요렌테가 교체 2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그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나갔다.
이로써 이번 챔피언스리그 1호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은 4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16호골을 기록했다. 특히 개인 통산 도르트문트전 11경기 9골을 기록해 '양봉업자'라는 별명이 걸맞다는 것을 증명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베르통언은 이날 경기의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됐다. 양 팀의 16강 2차전은 3월 6일 오전 5시 도르트문트의 홈에서 열린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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