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래도시지원센터' 임시 운영…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컨설팅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4-14 08:15:41

비수도권 최초…"상시 거점 상담체계로 전환"

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본격화에 대응, 14일부터 주민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전담하는 비수도권 최초의 '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 '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 안내 포스터. [부산시 제공]

 

현재 부산지역 6개 구역(해운대, 화명·금곡, 다대, 만덕, 모라, 개금·당감)에서는 정비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주민 문의와 전문 상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미래도시지원센터 임시운영을 통해, 시는 현장 중심의 상시 상담 체계를 갖추게 된다.

 

'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운영하는 상담 지원 거점으로 △주민 1대 1 상담 △사업 절차 및 최신 제도 안내 △단지별 맞춤형 컨설팅 △사업설명회 지원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시는 정식 운영에 앞서 센터를 우선 가동함으로써, 그동안 찾아가는 설명회나 출장 상담 방식으로 진행해 온 주민 지원을 '부산 내 상시 거점' 중심의 상담 체계로 전격 전환한다.

 

우선 주 2회 방문 상담 중심의 임시 운영을 시작하고, 향후 운영 성과와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상 운영 체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미래도시지원센터는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돼 있다.

 

배성택 시 주택건축국장은 "한국부동산원, 국토정보공사(LX)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기구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주민 요구에 맞는 수용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미래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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