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소용역 경쟁입찰 전환으로 2년 6개월간 200억 예산 절감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12-28 08:10:29
경기 성남시는 1995년 쓰레기종량제 도입 이후 30여 년간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던 청소대행용역(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을 올해 공개경쟁 체제로 바꿔 내년 청소대행용역비 약 83억 5000만 원을 절약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성남시는 공개경쟁을 통한 서비스질 향상을 위해 2023년 11월 신규사업자 20개 업체를 신규 허가, 경쟁체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후 지난 5월 40개 업체(기존 20개 신규 20개사)가 참여하는 공개입찰을 통해 2024년 7월~2026년 12월 2년 6개월간 성남시 청소대행용역업체 22개사 업체를 선정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에 17개 업체, 가로청소분야 5개 업체로, 수의계약에 비해 위탁기간 약 2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또 성남시는 2025년 생활쓰레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본도심 거점 배출시설 설치 및 가로쓰레기통 설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월 2회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수요일 미수거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예산 절감과 청소대행업체의 친절도 향상, 신속한 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