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좌 주공아파트서 40대 남성 흉기 난동, 5명 사망
김현민
| 2019-04-17 08:04:08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불을 지르고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자가 발생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경남 진주 가좌동의 주공아파트에 거주 중인 안모(43) 씨가 자신의 집에 불을 질렀다.
화재 발생 후 아파트 계단에서 기다리던 안 씨는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자 5명, 부상자 10명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은 공포탄과 테이저건을 쏴 안 씨를 체포했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 씨는 "임금 체불 때문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가 말을 바꾸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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