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UDC와 파트너십 강화…OLED 기술 장기계약 연장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6-02-27 07:41:44
20년 된 성공적 협력, 차세대 디스플레이 비전 확대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 업체 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코퍼레이션(UDC)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코퍼레이션은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 기업 중 하나인 LG디스플레이와의 장기 OLED 재료 공급 및 라이선스 계약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20년 넘게 이어온 성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 연장은 OLED 혁신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응용 분야를 확대하려는 양사의 공동 비전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UDC는 전액 출자 자회사인 UDC 아일랜드 리미티드(UDC Ireland Limited)를 통해 LG디스플레이의 최첨단 OLED 제품 로드맵을 지원하기 위한 업계 선도적인 유니버설PHOLED(UniversalPHOLED®) 소재와 OLED 기술을 계속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에 관한 세부 사항 및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티븐 V. 아브람슨(Steven V. Abramson) UDC 회장 겸 CEO는 "LG디스플레이와의 장기 계약 연장은 20년 이상 OLED 산업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 온 파트너십의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는 오랫동안 OLED 혁신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으며, 양사는 OLED 기술이 도달할 수 있는 한계를 지속적으로 넓혀왔다"고 말했다.
한편, UDC는 디스플레이 및 고체 조명 분야에 사용되는 OLED 기술 및 소재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1994년에 설립돼 전 세계에 자회사와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7000건 이상의 특허와 독점 라이선스 또는 서브라이선스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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