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캐나다 시장 공략 강화…'맞춤형 신제품 4종' 출시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6-03-17 07:42:56

초고성능 스포츠 모델부터 험로용 RT 타이어까지 라인업 강화
캐나다 특유의 기상 및 도로 조건에 최적화된 기술력 집약

금호타이어가 북미 시장의 핵심 축인 캐나다에서 현지 맞춤형 신제품 4종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금호타이어 캐나다 법인은 1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캐나다의 거친 도로 환경과 변덕스러운 기후에 최적화된 고성능 타이어 라인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단순히 라인업을 늘리는 것을 넘어, 캐나다 소비자들의 실제 주행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개발된 '솔루션형 제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전경. [금호타이어 제공]

 

이번 라인업의 핵심인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와 '엑스타 스포츠 S'는 금호타이어의 최첨단 컴파운드 기술이 집약된 초고성능(UHP) 여름용 타이어다. 고속 주행 시에도 흐트러짐 없는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을 제공하며, 특히 비가 잦은 캐나다의 여름철 노면에서도 탁월한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함께 출시된 '엑스타 스포츠 A/S'는 이러한 고성능 DNA를 사계절용으로 계승해 급격한 기온 변화와 변화무쌍한 노면 조건 속에서도 일관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SUV 및 픽업트럭 수요가 높은 캐나다 시장을 겨냥해 '로드 벤처 RT'도 새롭게 합류했다. 이 제품은 거친 오프로드에서의 강력한 견인력과 온로드에서의 정숙한 승차감을 동시에 갖춘 험로용(Rugged-Terrain) 타이어다. 강화된 케이싱 구조와 돌 끼임 방지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극대화했으며, 험로 주행이 잦은 운전자들에게 최적화된 안정성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파격적인 품질 보증 정책을 내세웠다. 엑스타 스포츠 시리즈는 4만5000km, 사계절 및 RT 모델은 8만6000km까지 트레드 마모를 보증하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2026 봄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유통망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금호타이어 캐나다 법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캐나다 운전자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를 완벽히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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