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부산새벽시장 찾아 조찬간담회…"현장이 정책 출발점"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10-02 07:43:52
박형준 부산시장은 2일 이른 아침 사상구 부산새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박 시장이 직접 만나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여러 애로 및 건의사항을 털어놨다. 특히 △소화설비 보강 등 이용객 안전 시설 개선 △노후화된 시설의 현대화 필요성 등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부산새벽시장에는 농산물을 중심으로 240여 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이지만,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방문객 불편이 커지면서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올해 부산새벽시장의 노후 화물 승강기 3대를 우선 교체하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상인들의 영업 여건이 한층 개선되고, 시장 이용객들도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졌다.
박형준 시장은 "실제 현장에서 느끼고 듣는 것이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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