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새해부터 '동백전' 캐시백 최대 10%…6월까지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12-28 07:47:41

월 캐시백 적용 한도는 50만 원 유지

부산시는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지역화폐 동백전의 캐시백 요율을 최대 10%로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동백전 월 캐시백 적용 한도는 50만 원으로 유지된다.

 

▲ 동백전 홈페이지 캡처

 

시는 올해 1월부터 시비 870억 원을 투입해 캐시백 요율과 한도를 확대 운영해 왔다. 특히 9월부터는 국비 지원 확대에 따라 캐시백 요율을 최대 13%로 상향했다. 그 결과, 올해 1~11월 발행액은 1조5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2300억) 대비 26% 증가하는 등 지역 소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소비 촉진 효과를 지속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캐시백 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그간 국비 교부 시기 및 규모에 따라 캐시백 정책이 수시로 변동되면서 시민 불편과 정책 신뢰도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내년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캐시백 요율 10%를 유지하는 안정적인 동백전 운영 기조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선 상반기(1~6월)에는 캐시백 요율 10% 및 월 캐시백 적용 한도를 50만 원을 유지한다. 시는 하반기(7~12월) 운영 정책은 발행액 추이와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후 별도 발표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동백전 캐시백 정책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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