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슈츠', 230대 1 경쟁 뚫고 경기게임오디션 최종 우승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5-26 07:50:07

상금 5000만원...'셰입 오브 드림'·'오버 더 호라이즌' 2위

'제19회 경기게임오디션' 최종 오디션에서 에그타르트 주식회사의 '메탈슈츠'가 최우수 게임으로 선정됐다.

 

▲ 지난 25일 열린 경기도 플레이엑스포 최종 오디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플레이엑스포에서 최종 오디션을 열고 레트로 게임을 고퀄리티로 재해석하면서,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로 만든 '메탈슈츠'를 선정했다.

 

상금 5000만 원의 주인공이 된 '메탈슈츠'는 PC/콘솔/모바일(선택) 기반 액션/캐주얼/덱빌딩(선택) 장르의 게임이다. 

 

2위는 '셰입 오브 드림(Shape of Dream)'과 '오버 더 호라이즌'이 차지해 각각 30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고, 3위는 '세피리아'와 '그레이테일'이 선정됐다. 

 

인디게임 전문 플랫폼 스토브인디에서 마련한 특별상 스토브 인디스 픽(STOVE INDIE's PICK)은 리자드 스무디(Lizard Smoothie)의 '셰입 오브 드림(Shape of Dream)'에게 돌아갔다.

 

국내 미출시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게임오디션은 총상금 2억 원의 전국 최대 규모 게임 오디션이다. 스타 게임 등용문으로 입소문 나며 지난해 2배인 230개의 게임이 지원했다. 여기에 TOP10 전원 상금 수령 및 후속개발 지원, 각종 협력사 서비스 지원 등 혜택이 더해졌다.

 

탑텐 게임의 최종 순위는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 그리고 스피드데이팅(심사위원이 팀을 옮겨가면서 주어진 시간동안 평가)이 포함된 최종오디션을 거쳐 결정됐다. 심사에는 NHN,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카카오벤처스 등 게임 퍼블리싱, 투자, 전문가뿐 아니라 대형게임사 개발자, 게임 분석 전문 유튜버 등 20명의 전문 심사위원과 100명의 청중평가단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중평가단이 도입돼 더욱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뿐더러, 출시 전 게임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종 탑 10은 △피프티원퍼센트 '페블 나이츠' △(주)콩코드 '그레이테일' △인다이렉트샤인 '하르마' △(주)다닷 '요트드림' △에그타르트 주식회사 '메탈슈츠' △에트리엘아타나시아 '오버 더 호라이즌' △팀 호레이 '세피리아' △더블스트로크 '코인몬디펜스' △아레테 게임즈 '테인티드 랜드' △리자드 스무디 '셰입 오브 드림'이다.

 

경기도는 역량 있는 중소 게임사들이 오디션을 계기로 성공적 출시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토브인디, 모바일인덱스게임, 앱실링 등 11개사로 확대된 협력사 연계 서비스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가점은 전체 수상기업에 적용되는 혜택이다.

 

김태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올해 유독 경쟁률이 높았던 만큼 어떤 게임이 1등을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았다"며 "이번 오디션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청중평가단과 경기게임오디션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분들도 좋은 시간이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19회 경기게임오디션 수상 기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차후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gcon.or.kr/ggc)에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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