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인중개사 합격증, 안전하게 집에서 받으세요"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11-27 07:45:31

道, 자격증 착불 택배 발송서비스...12월 10일 일괄 배송

경기도는 지난달 26일 실시된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을 택배로 발송해준다고 27일 밝혔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도에 따르면 올해 자격시험에는 경기도 내 1만4901명이 원서를 접수(전국 4만9521명 응시)해 최종 4711명이 합격, 31.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도는 합격자를 대상으로 편의를 위해 자격증을 택배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택배 서비스를 신청한 합격자는 택배비만 부담하면 별도의 방문 없이 자택에서 자격증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일인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누리집(www.Q-net.or.kr)을 통해 합격자 확인과 택배 신청이 가능하며, 자격증에 포함될 사진과 수령지 주소를 수정할 수 있다.

 

이번 택배 서비스는 합격자들이 시·군·구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자격증을 수령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5% 이상의 합격자가 이용했다.

 

택배는 다음달 10일 일괄 배송되며, 택배 비용은 착불로 자격증 수령 후 지불하면 된다. 택배를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는 원서 접수 시 기재한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청 부동산중개업 담당 부서에서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자격증을 수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에서 확인 및 문의 가능하다.

 

한편, 응시생 수와 합격자 수는 전년도와 비교해 각각 5113명(14%), 106명이 줄었다.

 

도는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자격증 취득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낮아진 것이 응시 인원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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