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숲 생태터널 시민불편 최소화"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12-20 07:42:51

긴급안전공사 준공 앞두고 버스증차·차로연장 등 적극 대응
정명근 시장 "시민 통행 불편 최소화하고 공사도 신속 추진한다"

화성시가 동탄숲 생태터널 긴급안전공사로 발생한 서울 주요 지역 시민출근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 전세버스를 추가 증차하고 교차로 연장 공사에 나섰다.

 

▲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20일 화성시에 따르면 목동 지역 2개 노선(창의고~강남역, 창의고~잠실역)과 청계동 지역 2개 노선(예솔초~강남역, 창의고~잠실역)에 각각 2대씩 8회 광역 전세버스를 증차해 운영한다.

 

탑승은 목동 창의고(임시) 정류소와 청계동 예솔초 정류소에서 가능하며, 출발 시간은 △목동 방면 오전 6시 50분, 7시 10분 △청계동 방면 오전 7시, 7시 20분이다.

 

특히 목동 방면 임시 노선은 기존 임시 우회경로 대신 동탄대로를 통해 기흥IC로 바로 진입하는 것으로 통행시간 단축도 기대된다.

 

시는 또 지난 12일 기존 1차로 50m, 2차로 60m인 왕산들교차로 목동방면 좌회전 차로를 1차로 110m, 2차로 220m로 연장공사에 들어가 지난 19일 마무리 했다. 그 결과 당초 신호대기로 15대 수용가능했던 차량이 47대로 늘어나 목동, 신동방면 좌회전 교통량 과다에 따른 상습 정체 구간의 흐름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에는 시, LH, 시공사가 참여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해 차량 부분통행여부를 논의하였으며, 이번 달 말 예정된 긴급안전조치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생태터널 전면통제로 출근길 불편을 겪는 시민 여러분께 늘 송구한 마음이다"며 "광역 전세버스 증차와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