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보트쇼 18일 개막…해양레저관광 130개사 참여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4-17 07:37:01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벡스코와 수영강 일대에서 '2025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관광의 대중화,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먼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해양레저관광 관련 기업 130여개사가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요트·보트 △해양레저용 항해·통신·안전설비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부스와 상담장에서는 미주·아시아·중동·유럽 등 12개국에서 방문한 구매자(바이어)와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또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한 국내 해양분야 학술 전문가 포럼, 온라인 보트 동호회와 낚시용품 특별관도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내일(18일)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이 열린다. 아울러, 보트 활동 공유를 위해 국내 1·2위 온라인 보트 동호회의 부스와 낚시용품 특별관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벡스코, 수영강,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해양레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벡스코 전시장에서는 서핑·카누, 어린이 낚시, 로잉머신 등 해양레저 체험 활동과 구명조끼 착용, 응급처치 등과 관련한 해양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영강에서는 벡스코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무료 보트 탑승 체험이,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외국인 참관객을 대상으로 요트 투어가 운영된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시, 해양수산부,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부산국제보트쇼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부산국제보트쇼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해양은 부산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보트쇼를 계기로 부산의 해양레저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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