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아르헨티나, UNCA와 파트너십 강화…인재 양성 박차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6-02-19 07:26:20

장학금 지급 지속 및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
포스코 아르헨티나, '차세대 리더' 선발 집중

포스코 아르헨티나 법인이 현지 카타마르카 국립대학교(UNCA)와의 전략적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UNCA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포스코 아르헨티나가 장학금 지급을 지속하기로 확정했으며, 학생들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 아르헨티나는 '포스코 장학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신규 인턴십 프로그램도 도입하기로 했다

 

▲ 포스코 아르헨티나와 UNCA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UNCA 제공]

 

포스코 아르헨티나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선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정밀·자연과학 및 기술·응용과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이 장학금은 선발 기준부터 남다르다.

 

단순히 학점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문화 활동, 사회 공헌 참여도 등 학생의 성실함과 공동체 의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는 포스코의 기업 시민 정신(Corporate Citizenship)을 현지 교육 현장에 투영한 결과다.

 

양측은 이론 교육과 현장 실무를 잇는 인턴십 프로그램 체결에도 합의했다. 포스코 아르헨티나는 광업 및 엔지니어링 전공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 내 전문 인력 풀을 두텁게 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 측은 광업 분야 외에도 인문학(영어 전공 등)과 농업과학(식품 생산 등) 분야까지 인턴십 및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포스코 아르헨티나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인재 프로필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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