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 구축…국정자원 화재 이후 지자체 최초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10-02 07:32:57

10~12일 시범운영 거쳐 13일부터 본격 서비스
기존 국민신문고 동일한 수준 민원서비스 제공

부산시는 국민신문고 시스템 중단 장기화에 대비해 지자체 최초로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민원창구 캡처 

 

민원창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13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중단된 것과 관련,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자체 시스템을 마련했다.


창구가 개설되면 부산시 소관 모든 업무에 대해 기관별(부산민원120, 소방재난본부,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내 전용 메뉴를 통해 민원 신청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기존 국민신문고 이용 때와 동일한 수준의 민원 서비스 효과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접근경로는 △부산시 '부산민원120' 누리집→ 민원신청→통합민원 △소방재난본부 누리집 민원서비스→민원상담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시민참여→'상수도에바란다' 등이다.

 

박형준 시장은 "국민신문고 중단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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