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11월4일 광안리·해운대·이기대 3포인트 연출…"부산의 역량 전세계 증명"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10-25 07:39:58

밤 8시부터 본행사 테마는 ‘DREAM-꿈이 이루어지는 무대’
"화약 품질개선으로 더욱 선명한 컬러감과 웅장한 규모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두고 모두의 염원을 담아 준비한 피날레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4일 광안리 해수욕장 및 이기대, 동백섬 앞에서 '제18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 작년 10월17일 '제17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뉴시스]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에 임박해 전 세계에 부산의 매력을 어필하고 안전한 엑스포 개최 역량을 마지막으로 입증할 기회로, 범시민적 유치 열기를 결집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부산불꽃축제 연출 포인트는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불꽃 광안대교 배경 시그니처 불꽃(나이아가라·컬러이과수) 광안리·해운대·이기대 3포인트 연출 불꽃축제 기대감 고조를 위한 사전 예고성 불꽃 시민과 함께하는 사연 공모 불꽃 등이다.


프로그램은 사전행사인 불꽃 스트릿을 시작으로 불꽃 토크쇼, 개막 세리머니, 본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 커튼콜 불꽃 순으로 진행된다.

 

불꽃 스트릿(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은 주간 시간대 관람객들이 축제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어 불꽃 토크쇼(저녁 6시~7시 50분)가 1부 불꽃 아카데미와 2부 시민 사연 불꽃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밤 8시부터 시작되는 부산멀티불꽃쇼에서는 ‘DREAM-꿈이 이루어지는 무대’라는 테마 아래 약 1시간 동안 다채로운 불꽃을 연출한다. 

 

축제의 마지막과 내년을 기약하는 커튼콜 불꽃을 통해 부산불꽃축제를 위해 근무한 근무자들과 찾아준 시민들에게 감사한 의미를 담은 불꽃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 해외 초청 불꽃과 부산멀티미디어 불꽃으로 구성하던 형태에서 불꽃쇼 전체를 하나된 스토리로 더욱 몰입감 있게 펼친다. 특히 화약의 품질개선으로 더욱 선명한 컬러감과 웅장한 규모감으로 국내 최대 멀티미디어 불꽃쇼로서의 명성을 보여준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또한,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됨에 따라 전문적이고 강화된 안전관리로 초대형 행사 안전사고제로 부산의 역량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 및 동백섬 3포인트 연출로 관람지역을 다각화했다. 또한,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유튜브, 라디오를 통해 불꽃축제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엑스포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EXPO)의 간절한 유치 염원의 꿈이 펼쳐지는 부산의 밤하늘이 전세계인 마음의 울림을 전달하는 날개짓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