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내년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도입…터미널운영사와 협력 강화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10-25 07:16:15

부두 운영사 실무자와 친환경 자율학습조직 구성해 공동 학습

부산항만공사(BPA)는 24일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부산항 터미널운영사 실무자들로 구성된 ‘친환경 부산항 CoP(자율적 학습조직)’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 부산항만공사가 ‘친환경 부산항 CoP(자율적 학습조직)’을 대상으로 ESG경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친환경 부산항 CoP’는 부산항만공사 주도로 ESG경영 확산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 있는 터미널 운영사 실무자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자율학습조직이다.


'ESG'는 Environment(환경)-Social(사회)-Goverance(지배 구조)를 뜻하는 말로, 사회 및 환경적 활동까지 고려해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를 뜻한다. 이번 모임에는 부산항 부두운영사 실무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BPA는 내년부터 부산항에 본격 도입되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 시행을 앞두고 사업자별 온실가스 배출 목표 및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명세서 작성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친환경 제도 도입에 따른 현장 현황 및 애로사항를 파악하고, 정책 및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실행을 위한 터미널 관계자들의 건의 사항도 수집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제도 및 사업을 추가적으로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친환경 부산항 CoP’는 향후에도 항만의 주요한 친환경 관련 주제를 발굴, 반기별로 1~2회의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터미널 운영사와 협력을 강화, 다양한 현안 사항을 공유·소통함으로써 국내 항만의 모범사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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