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드림핵 버밍엄 2026' 공식 파트너 참여…유럽 게임 시장 공략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6-03-25 06:13:29

'갤럭시 S26 울트라' 내세워 고성능 모바일 게임 경험 선사
'갤럭시 카페' 운영…현지 팬 5만 명 대상 대규모 마케팅 전개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페스티벌인 '드림핵(DreamHack)'의 영국 데뷔 무대에 공식 파트너로 전격 합류하며 유럽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드림핵은 지난 19일(현지시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26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국 버밍엄 국립 전시 센터(NEC)에서 개최되는 '드림핵 버밍엄 2026'의 공식 파트너로 삼성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드림핵은 1994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의 게임 축제로, 대규모 랜 파티(BYOC)와 이스포츠 대회, 코스프레, 음악 공연이 어우러지는 디지털 문화의 상징적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드림핵 브랜드가 영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삼성전자가 글로벌 e스포츠·디지털 페스티벌 '드림핵(DreamHack)' 영국 행사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드림핵 제공]

 

삼성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6 울트라'의 압도적인 하드웨어 성능을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페스티벌의 핵심 공간에 체험형 허브인 '갤럭시 카페(Galaxy Café)'도 조성한다.

 

갤럭시 카페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방문객들이 직접 고사양 모바일 게임인 'PUBG 모바일(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최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매일 진행되는 타임 어택 및 리더보드 이벤트에서 우승한 참가자에게는 갤럭시 S26 울트라와 드림핵 한정판 굿즈가 경품으로 제공되며,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도 마련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이번 드림핵 버밍엄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이유는 프리미엄 게이밍 성능을 중시하는 유럽 MZ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드림핵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수십만 명의 게이머가 집결하는 드림핵의 브랜드 파워를 고려할 때, 갤럭시 S26 울트라에 탑재된 고성능 프로세서와 향상된 냉각 시스템, 고주사율 디스플레이의 우수성을 직접 증명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판단이다.

 

주관사인 ESL FACEIT 그룹 관계자는 "삼성의 혁신적인 갤럭시 기술은 드림핵이 지향하는 최첨단 게임 문화와 완벽하게 궤를 같이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한 차원 높은 모바일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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