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기후위성 1호기' 우주로 '비상'…4차례 연기 끝 발사 성공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11-29 05:30:34
지구 표면 500㎞ 상공서 홍수, 상불 등 기후 변화 모니터링
기후위성 2·3호기 내년 이후 순차 발사 예정
카운트 다운 "7, 6, 5, 4, 3, 2,1"
| ▲ 29일 새벽 3시 44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기지에서 SpaceX 펠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된 경기기후 위성 1호기가 우주로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경기도 유튜브 채널 방송 캡처]
29일 새벽 3시 44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기지에서 SpaceX 펠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된 경기기후위성 1호기가 우주로 힘차게 날아올랐다.
1단 로켓이 성공적으로 분리됐고, 엔진이 점화되면서 더 높은 고도로 올라갔다. 발사 51분 뒤 2단 로켓이 성공적으로 분리됐다.
이어 발사 54분 뒤 경기도 기후위성1호기 등 위성 100여기를 실은 펠컨 위성이 목표로 한 고도 500㎞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위성들이 분리되면서 궤도에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했다. 기후위성1호기는 발사 56분 뒤인 새벽 4시40분 쯤 18번째로 성공적으로 사출됐다.
경기기후위성은 4차례 연기(11월 12일, 20일, 21일, 27일, 29일) 끝에 발사에 성공했다.
이번에 발사된 경기 기후 위성 1호기는 무게 25kg, 16U(큐브위성 규격)의 초소형 광학 위성으로 전자레인지 크기에 불과하지만 지상 500㎞ 상공에서 1.5m 크기의 물체를 구분할 수 있는 해상도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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